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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6 공예주간 거점도시」 선정

  • 등록일 2026.03.30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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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로 머무는 도시체류형 공예문화관광 모델 본격 추진 -

 

충남 부여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공예주간 거점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공예주간 거점도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예 콘텐츠를 발굴·기획하고 공예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부여군과 백제문화재단은 공예로 머무는 부여 – 머무는 공예살아나는 관계를 콘셉트로공예를 단순 체험 콘텐츠가 아닌 머무름을 설계하는 문화 전략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공모에서 부여군은 123사비공예마을을 중심으로 청년 공예가의 정주와 창작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과 공방·공예인프라(창작센터레지던스아트큐브 등마을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활형 공예문화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공예를 관람 중심에서 체류·관계 중심의 관광 구조로 전환하는 매개로 활용한 점이 차별성으로 인정됐다.

 

부여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를 포함한 총 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고공예주간(6월 19~28)을 중심으로 전시·팝업·체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공예 런케이션청년작가 워크숍네트워킹 등을 통해 관광객의 방문을 체류와 관계로 확장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또한 백제문화제야간시티투어인바운드 팸투어 등 부여군의 관광 정책과 연계하여 공예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공예주간 거점도시 선정은 부여군이 보유한 공예문화 기반과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부여군이 체류형 공예문화 거점도시로 도약하고공예를 통해 지역에 머무르는 생활인구 기반의 공예문화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부여군은 공예주간을 계기로 123사비공예마을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연중 운영체계를 구축하고공예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