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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6개 기관·단체와 백제문화제 상생 협약

  • 등록일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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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신성욱 기자]충남 부여군과 백제문화재단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들이 제72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백제문화제의 부여읍 시가지 개최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 상인, 관계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부여군을 비롯해 백제문화재단,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부여군소상공인연합회, 부여군상인연합회, 부여읍 이장단 등 6개 기관·단체가 뜻을 모았다.
참여 기관·단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72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 및 주요 프로그램 원활한 운영 ▲지역 상가·전통시장 이용 촉진 및 소비 활성화 ▲상가 할인·영수증 이벤트·지역화폐 이용 등 상권 연계 프로그램 추진 ▲친절서비스·적정가격·위생관리 등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교통·주차·소음·환경정비 등 주민 불편 최소화 ▲주민 및 상인의 의견 수렴과 축제 참여 확대 ▲공동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기관별 역할도 구체화했다. 부여군은 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과 관내 부서 협력을 총괄하고, 백제문화재단은 축제 및 상생 프로그램의 기획·운영과 기관 간 실무 협의를 담당한다.

또한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축제와 연계하며, 소상공인 및 상인단체는 상가·전통시장의 참여 확대와 수용태세 개선에 힘을 보탠다. 부여읍 이장단은 주민과 축제 주관기관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일시적인 축제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구축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향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유 부여부군수는 “제72회 백제문화제는 부여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축제가 주민의 삶과 지역 상권 속으로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뜻깊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 불편은 최소화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부여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과 상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